하와이여행 DAY2 빅아일랜드 힐로 화산투어 와이콜로아 힐튼
첫번째 호텔은 아담하고 있을 건 다 있고 좋았다!
원래 내가 와이콜로아 힐튼에 꽂혀있어서 빅아일랜드를 여행에 넣긴했는데 막상 와이콜로아 힐튼보다 이곳이 더 좋았다. 근데 남편은 와이콜로아가 정말 좋았다고 또 오고 싶다고 했다. 개인차인듯. 나에게 와이콜로아는 너무 큰 느낌?ㅎㅎㅎ 물론
와이콜로아로 여행을 잡다가 사실 급하게 넣은 일정이라 하루밖에 못 머무르고 출발준비ㅠㅠ 아쉬워서 예쁜 뷰 한 번 더 눈에 담고
남편이 맛있다던 쵸바니 요거트 & 오늘 일정은 운전이 많아서 아침부터 몬스터
사실 빅아일랜드에 오면 당연히!! 화산을 봐야지!!!
화산투어가 가격이 비싸서 그냥 화산공원만 걷을까하다가 그래도 신행인데!!
거금 들여 화산을 한 바퀴도는 블루헬리콥터에서 circle of fire 투어를 예약했다
가격이 사악해서 고민했었는데 (두명이 130만원정도ㅠㅠ)
그래도 언제 또 보곘어 하는 마음으로 신청한 투어! 날씨가 중요하다던데 ㅠㅠ
날이 맑아 다행이군
날이 흐려 걱정이군
우선 밥부터 먹자ㅎㅎ 얼떨결에 갔는데 힐로 맛집이었던 곳
오락가락 날씨 덕에 결국 내 투어는 취소가 되었고 ㅠㅠ
화산은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다 ㅠㅠ
돌아오고 나니 두번째 호텔 와이콜로아는 날씨가 매우 좋네
모노레일을 타고 돌아다녀야할만큼 큰 호텔 웅장하다 웅장해
사실 조금 싼 곳을 찾아..ㅠㅠ 완전 오션뷰는 포기했지만 ㅠㅠ
이거보세요 ㅠㅠ 꼭 비싼데 묵지 않아도 그냥 좋다니까요 여기ㅠㅠ
남편과 노을보며 꽁냥꽁냥
와이콜로아 안의 물가는 정말 사악하다ㅠㅠ ((첫번째 호텔이 더 좋은 이유))
그래도 밥은 먹어야하니까 식당하나 선택해서 들어갔다
칵테일도 시키고 많이도 시켰네ㅋㅋㅋㅋ
그리고 여기사는 고양이 ㅋㅋㅋ 진짜 귀여워 ㅋㅋㅋ
진짜 완전 키스를 갈기던 가게냥이ㅋㅋㅋ
그리고.. 방으로 돌아가던 길.. 별보며 쉬다가..
이 땐 몰랐지.. 다음 날 살면서 가장 많은 별을 보게 될 지
하와이 가고싶어요!!!